장총련,"사회복지노동조합과 장애인의 권리" 토론회 12월 1일 개최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4. 11.29. 16:37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12월 1일 (수) 오후 2시, 민주노동당 장애인위원회(준)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공동으로『사회복지노동조합운동과 장애인의 권리』 토론 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0년대 후반 홀트아동복지회 노동조합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노동조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 된 이후 단위 사업장의 일종인 개별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노동조 합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 장애계내 장애인복지시설등에서도 사회복지시설노조들이 설립되어 활동을 전개하면서 사회복지시설노동조합의 노조활동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사무총장의“장애인단체내에서 노동운동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시작으로 정립회관민주화를위한공동책위원회 박경석 공동집행위원장이“장애인복지기관에서 노동조합은 무엇으로 존재해야 하는가?”를,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심재호 교수가 “사회복지시설에 있어서 노동조합의 가능성과 한계 :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하여”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여기에 민주노동당 황형욱 정책연구원과 한국장애인인고용촉진공단 노동조합 황인창 정책부장, 에바다 사회복지법인의 박래군 이사,(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미연 기획실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는 세 단체는 사회복지시설노동조합의 노조활동을 어떻게 바라 볼 것 인지를 논의를 통해 향후 장애계 내에서의 노조활동에 대한 장애계의 입장을 정리하고 이에 따 른 방향 제시의 기회로 마련에 의의를 두면서 장애 관련 단체 및 기관 실무자, 장애인당사자들 의 많은 관심과 참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행 사 안 내 > ○ 주 제 : 사회복지노동조합운동과 장애인의 권리 ○ 일 시 : 2004년 12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 장 소 : 국회 헌정기념관 1층 대강의실 ○ 참가자 : 관련단체 실무자 및 장애인당사자 100여명 ○ 주 최 :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여의도장애인정책포럼,
민주노동당 장애인위원회(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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