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부문
시각디자인부문 총 심사평
2008년 제3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시각디자인부문에는 아주 많은 수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그간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홍보와 인식의 변화로 지난 공모전 보다 출품작 수가 늘어났음은 물론 응모 분야도 다양화 되었으며, 작품의 질적 수준도 매우 향상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품들이 실질적인 유니버설디자인이 아니라 유니버설디자인을 알리는 공공캠페인 유형이었다는 점, 포스터와 같은 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점, 패키지와 같은 분야의 작품들이 다소 없었다는 점 등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작품들이 유니버설디자인을 장애인과 같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으로 잘못 해석하고 있어, 이 공모전이 감당해야할 빛과 소금의 역할이 더욱 더 분명해 지는 것 같습니다.
최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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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6 박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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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부문 최우수작 심사평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타이포그래피 : 밝은 점자 체”는 그동안 시각장애인들만을 위한 특별한 문자였던 점자를 누구나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는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간단하고 쉽게 필요한 정보를 빨리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기본 개념을 가장 충실하게 충족시키고 있는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점자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본 공모전의 주제인 ‘소통과 생활’에도 매우 적합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사용자를 배려한 작품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자인 한글을 사용하고 있는 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우수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새로운 점자 시스템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김 금 재 교수 (유한대학 시각정보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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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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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15 유미 |
C162 김한솔,김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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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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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13 조은아 |
C019 김슬령 |
C028 홍진석 |
C063 이가경 |
C093 정지혜,권해림,이은규 |
C094 유하나 |
C100 양상미 |
C105 이지혜,윤이나,오지현 |
C110 김오연 |
C144 김경은,김리후,채미나 |
C176 김민정 |
C178 김용이,한수진 |
입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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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09 윤주성 |
C011 이선미,최승희 |
C014 강수진 |
C017 박은정 |
C018 박주희 |
C026 김지나 |
C029 경진아 |
C034 공재민 |
C039 이현희,고은희 |
C040 고은희,김화영 |
C046 김다경 |
C053 엄주영 |
C056 정시라 |
C061 구수경 |
C071 한한나 |
C073 허가나 |
C079 윤송이 |
C085 한보희 |
C086 박철민 |
C091 신건욱 |
C116 임준섭,이운재 |
C122 이샛별 |
C124 신승환,맹한호 |
C127 홍현정 |
C128 윤영애 |
C130 이권수,이선주 |
C135 우종화,송현주,차지혜 |
C141 이나라 |
C143 김보라 |
C146 송희 |
C150 이지민,노승미,이희정 |
C156 이가화 |
C157 서인교 |
C172 오지희,김주환 |
C173 도진영,김민지 |
C179 이슬기,박경희,김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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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문
영상디자인 부문 총 심사평
시각적 이미지에 시간의 개념이 포함된 영상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파급효과는 그 어떤 매체보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 3회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에 첫 영상부문에 총 38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다큐 등 다양한 장르와 스톱모션, 픽실레이션 등 다양한 기법의
작품이 선보였습니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실험적이고 독특한 기법의 영상이 선보였지만 영상의 스토리 구성에서는
완성도가 좀 아쉬웠다는 것이 영상부문 심사위원님들의 공통된 평가였습니다.
다음 제 4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는 스토리와 이미지 그리고 사운드디자인 이 세 가지 요소가 모두 잘 표현된 작품들을 기대해 봅니다.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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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25 김예영,김영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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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디자인 부문 대상작 심사평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에 새로 신설된 영상 부문에서 대상이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 없이 심사를 시작했지만 실험적인 화면 연출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 영상작품 “산책가”를 본 후에 대상 선정이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작장애인인 어린 소년은 비장애인의 손을 잡고 자신이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조형물 “산책가” 안으로 인도합니다. 감촉을 통해 설명하는 과정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독특한 표현기법을 통해 화면에 연출됩니다.
다양한 재료와 표현기법의 실험적인 시각적 요소들이 춤을 추듯 화면에서 움직이며 아이의 사랑스러운 상상력을 통해 전해졌고, 관객들도 손의 감촉이 실제로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이 작품이 앞으로 해외 영상 페스티발에서도 많은 성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정 혜 경 교수(나사렛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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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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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29 허민,이예진,김도현 |
D030 권수지,윤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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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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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05 최란희 |
D008 이기라,이상미 |
D010 김민주,홍주현 |
D036 손종남 |
D037 강민구 |
D028 김지은 |
입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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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02 유하나,공연수,오혜원 |
D003 김유진 |
D004 장종옥 |
D009 이아림 |
D011 오충석,김재헌 |
D012 김일홍 |
D021 최용환 |
D031 김경미,송재복 |
D035 박우준,황보진,강민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