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Easy Place’
장애인전용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
정두리 기자 ㅣ 2010-09-08 1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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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Place" 인증패 수여장면. 사진제공/ 독립기념관 ⓒ2010 welfarenews | 독립기념관이 한국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Easy Place’로 최근 선정됐다.
Easy Place는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를 뜻하는 개념으로,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전국을 충청권, 강원권, 호남권, 부산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곳을 선정, 소개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독립기념관이 Easy Place로 선정됐다.
독립기념관은 최근 장애인 관람객을 위하여 겨레의 집에 장애인전용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에는 장애인 승강기 설치 및 전시관 입·출구 유도블록 및 점자블록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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