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이블뉴스] 아·태장애인10년, 장애인당사자가 평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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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
등록일 | 2010. 06. 19 | |||
아·태장애인10년, 장애인당사자가 평가한다 국내 장애인대표단, 방콕서 열리는 국제회의 참가 새로운 아·태장애인10년 준비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6-18 17:12:25
지난 5월 19일 발족한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준비를 위한 연대회의 소속 20명의 대표단(이하 연대회의대표단)은 18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7일 출국했다. 연대회의에는 한국DPI, 한국작은키모임,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정신장애인연합, 화상장애인협회(준), 장애여성네트워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등 11개 장애인당사자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에이블뉴스는 이번 방콕방문 동안 ▲아시아태평양 활동보조 시스템 확립을 위한 회의, ▲DPIAP 지역회의, ▲아시아태평양 장애인조직연합 회의, ▲UN ESCAP 스테이크홀더스 미팅 등 4개 회의에 참석하는 연대회의대표단을 동행 취재한다. ▲아시아태평양 활동보조 시스템 확립을 위한 회의=연대회의대표단이 참석하는 첫 번째 회의는 DPIAP, 휴먼케어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활동보조 시스템 확립을 위한 회의이다. 아시아 태평양 활동보조시스템 확립을 위한 자립생활리더 역량강화, 참가자 상호간 활동보조서비스 지식과 정보교류, 아시아 태평양 활동보조 서비스 기초확립 증진 등 3가지 목적으로 열리는 회의다. 한일대표단의 활동보조 시스템 연설, 필리핀·파키스탄·베트남·태국 대표의 각 나라의 활동보조서비스 시스템 발표, 자부담과 소득제한 없는 활동보조시스템에 관한 발표와 발표주제에 관한 토의, 의견 승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방콕 프린스 팔래스 호텔에서 열리며 참가자는 활동보조인 포함 80여명이다. ▲DPIAP 지역회의=DPIAP 지역회의는 DPI 아시아태평양이 주관하는 것으로 DPIAP 국제의원 상호간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10년을 위한 DPIAP 장단기계획 검토를 목적으로 열린다. 6월 20일 방콕 프린스팔래스 호텔에서 진행되며 소지 나카니시 DPIAP의장의 개회연설과 지역의장·부의장의 아태지역 장애인들의 도전과 업적에 대한 보고, 3차 아태장애인 10년을위한 활동계획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토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DPIAP 국제의원 26명이다. ▲아시아태평양 장애인조직연합 회의=아시아태평양 장애인조직연합 회의는 DPIAP, ESCAP(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아태 경제사회위원회)이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장애인권리협약 실행의 도전과 성과에 대한 토의, 3차 아태장애인 10년의 역할과 실행을 위한 장애인의 리더십에 대한 발표와 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엔 인권고등사무소 대표, ESCAP 대표, 태평양 장애인 포럼의장이 ‘장애인권리협약 실행과 성과에 관한 검토’를 주제로 발표한다.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방콕 유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며 DPI지역대표 26명과 아태 자립생활센터 네트워크 멤버, 장애인조직(DPO)대표와 개인자격 참가자 등이 참석한다. ▲UN ESCAP 스테이크홀더스 미팅=이외에도 연대회의대표단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2년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 최종평가회의의 한국 유치를 공식발표하는 자리인 UN ESCAP 스테이크홀더스 미팅(stakeholders meeting)에 참관할 예정이다. 제2차 아·태장애인 10년 평가와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 준비에 대한 장애인당사자의 주도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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