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이블뉴스]장애물 없는 편안한 도시를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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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5. 09. 29 |
장애물 없는 편안한 도시를 만들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09-28 12:48:50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사회적 장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즉 ‘무장애도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무장애도시만들기공동행동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렉싱톤 호텔 2층 세미나홀에서 ‘기업도시와 행복도시 등 도시 개발에서의 무장애도시 개념의 도입을 위한 제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건설계획을 할 때 문화도시, 환경도시 등 다양한 기본 이념에 무장애도시의 개념을 추가해 기획단계에서부터 민관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건설계획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에이블뉴스 이석형 사장, 건국대 강병근(건축학) 교수,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배융호 정책실장, 무장애도시 만들기 공동행동소속 전정식씨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이동약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무장애도시란 과연 어떤 것인지, 청계천복원사업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강연하고, 세미나 참가자들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대구 EXCO 315 회의실에서 ‘기업도시와 행복도시 등 도시 개발에서의 무장애도시 개념의 도입을 위한 제언’ 한일심포지엄이 개최된다.
1부에서는 일본 DPI회원이며 ‘Access Project’ 건축사 대표인 가와우찌 요시히꼬씨가 참석해 ‘배리어 프리(Barrier-free)에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으로 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박철규 기획총괄국장,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홍경순 접근기술팀장 등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무장애도시 건설을 위한 U-Accessibility Computing 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문의: 전화)02-6333-7119 팩스)02-6333-7120 신지은 기자 (wldms2@able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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